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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좀 아닌가?

훈스~☆ 2008. 7. 3. 01:28
그냥 싸이를 돌아다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너무 틀에 박혀있고 내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는 싸이가 싫었다.
그리고 자유롭게 내 맘대로 표현할 수 있는 블로그가 좋았다.

근데 이제 마치 ... 다른 사람들을 왕따시킨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싫어서 싸이를 안하는 거니깐;;
다 좋은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알려면 싸이가 좋은거 같단 말이지
이거 싸이하고 연동 안될라나? ㅋㅋ
싸이를 해볼까? 아니다.. 거긴 너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 같아
여긴 내가 쓰고 싶은거.. 내가 간직하고 싶은거.. 내가 듣고 싶은거.. 내가 보고 싶은거 쓰는 곳이니까

단지 블로그에 올릴 추억이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