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학년 1학기도 중간고사가 끝났다.
4학년이 되어서 그런가?.. 왜이리 귀찮은지.. 공부하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노는것도 재밌지도 않고...
그냥 시간보내기만 재밌다
그러다 보니 공부도 안하고 노는 날이 너무 많았다 ㅠㅠ
이번에 많이 봐야 3번?.. 2번밖에 못보고 들어간 과목도 많고....
2번 본 건 완전 발린 듯 하다
시간 없어서 어려운 걸 열심히 봤더니 쉬운 건 거의다 몰라서 해메고...
이럴 수가... 왜 이러지? 이번 학기만 열심히 하면 되는데;;
다행히 디지털 통신은 잘했구나.. 너무 시운걸 틀려서 성적이 안나올 줄 알았더니..
역시 난 단순 계산은 강한 것 같아 ㅋㅋ
이론은 안보면 아예 못 적는데 계산은 어떻게든 풀어놓으면 기본 점수는 주니깐 ㅎㅎ
그리고 디지털 VLSI는 역시 비추 과목이다..
이건 뭐.. 박사과정이라 아직 학생들을 특히 4학년들을 배려하지 않는다.
다른 교수님들은 4학년이라고 쉽게쉽게 가시는데 말이지...
역시 이 과목은 들어 좋을게 아니다... 차라리 3학년 때 듣는게 좋겠다.
기말고사때는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이젠 정신 좀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