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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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찍다Daily 2008. 3. 30. 17:23
1주일전에 찍은 사진이다. 그땐 서울엔 꽃이 거의 피지 않았었던 때다. 창원엔 이미 개나리며 진달래며 많은 꽃들이 피어있었다. 그러나 진달래는 산 위에 보이길래 넘 멀어서 가지 않았다. 그래서 근처에 민들래며 유채화며 잡초를 찍었다. 지금은 서울에도 꽃이 다 피어있지만 그땐 꽃망울만 터뜨릴 정도 였으니깐.. 이 꽃은 뭐지?.. 글쎄다.. 어릴때 벌이 앉아있던 모습이 기억 속에 남아있긴한데.. 뭐지? ㅋ 이 꽃도 ... 모르겠다.. 위 흰꽃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 색깔만 달랐던 것 같다. 지금까지의 꽃 들 중 가장 큰 꽃이다.. 핀 꽃을 찍은 것도 있는데 흔들렸다 ㅈㅔㄴㅈㅏㅇ 중간에 혹시 네잎클로버가 있지 않을까... 한참동안 찾아보았다.. 그러나 다리가 아파서ㅡㅡ;; 찾다가 그만 두었다는.. ㅋ 이것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