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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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 하는 누군가가 있습니까?Daily 2008. 7. 3. 02:27
난 이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까? 나? 아니다 난 A형이니깐 이런거 잘 못한다. 그런데 분명 있다 나와 완전히 다른 세계에 있는.. 그 사람을 보면 항상 나도 해보고 싶어진다. 난 못하는데 하고 있으니깐 그냥 부러운 건가? 그럴지도 .. 난 A형이니깐 그럴지도 모르겠다 근데 역시 A형이라 나도 해봐야지 하다가도 정작 실천은 못한다. 혼자 이렇게 이렇게 해야지 하며 계획도 다 세우지만 자고 일어나면 그냥 끝이다. 근데? 올 여름에는 꼭 해보고 싶다. 이제 마지막 대학생 여름방학이니까 더 이상 못할지도 모르니깐.. 당장 내일부터 시작 할까? 시작하려면 약간의 자금이 필요하긴한데.. 나에게 조금만 더 투자해 볼까? 좋아 지르는 거다..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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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좀 아닌가?Daily 2008. 7. 3. 01:28
그냥 싸이를 돌아다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너무 틀에 박혀있고 내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는 싸이가 싫었다. 그리고 자유롭게 내 맘대로 표현할 수 있는 블로그가 좋았다. 근데 이제 마치 ... 다른 사람들을 왕따시킨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싫어서 싸이를 안하는 거니깐;; 다 좋은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알려면 싸이가 좋은거 같단 말이지 이거 싸이하고 연동 안될라나? ㅋㅋ 싸이를 해볼까? 아니다.. 거긴 너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 같아 여긴 내가 쓰고 싶은거.. 내가 간직하고 싶은거.. 내가 듣고 싶은거.. 내가 보고 싶은거 쓰는 곳이니까 단지 블로그에 올릴 추억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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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 추적추적Daily 2008. 7. 3. 01:24
비온다... 짜증나게 후덥지근 하더니 "추적추적" 비가 온다. 덥고 짜증나고 온 몸이 끈적끈적하고... 학원 갔다오고 동방이사하고 힘들기도 했는데... 밤되니깐 비가 운치있게 온다. 1년 전 쯤이던가? 그때도 이렇게 비가 왔었다. 학교에서 집에 오는 내내 빗소리 들으면서 학관에서 집까지 30분동안 걸었었다. 빗소리가 너무 좋아서 한참 듣다보니 괜히 정문 앞 잔디밭도 빙빙돌고 집에 와서도 창문 열어 놓고 한참은 들었던 것 같다. 그땐 왜 그렇게 빗소리가 좋았는지.. 오랜만에 듣는 빗소리.. 지금은 그쳤는지 라디오 소리에 묻혔는지 안들린다 그땐 몰랐다.. 그렇게 여유있게, 아무 생각없이 빗소리에 빠져있는게 얼마나 좋은지.. 그리고 그걸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집으로 걸어오면서 그냥 이 빗소리를 보내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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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끝 ㅎㅎDaily 2008. 4. 29. 19:35
드디어 4학년 1학기도 중간고사가 끝났다. 4학년이 되어서 그런가?.. 왜이리 귀찮은지.. 공부하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노는것도 재밌지도 않고... 그냥 시간보내기만 재밌다 그러다 보니 공부도 안하고 노는 날이 너무 많았다 ㅠㅠ 이번에 많이 봐야 3번?.. 2번밖에 못보고 들어간 과목도 많고.... 2번 본 건 완전 발린 듯 하다 시간 없어서 어려운 걸 열심히 봤더니 쉬운 건 거의다 몰라서 해메고... 이럴 수가... 왜 이러지? 이번 학기만 열심히 하면 되는데;; 다행히 디지털 통신은 잘했구나.. 너무 시운걸 틀려서 성적이 안나올 줄 알았더니.. 역시 난 단순 계산은 강한 것 같아 ㅋㅋ 이론은 안보면 아예 못 적는데 계산은 어떻게든 풀어놓으면 기본 점수는 주니깐 ㅎㅎ 그리고 디지털 VLSI는 역시 비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