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_일을_하고_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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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by 요리후지 분페이Media/Book 2020. 6. 11. 21:33
페친의 리뷰를 보고 중고서점에서 바로 주문했다. 디자인과 연구는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을 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 같았다. 사실 리뷰를 대충 보고 즉흥적으로 주문했던 터라 내용은 잘 몰랐다. 책의 앞부분에 국내에 번역본을 출간하면서 추가된 추천 글들이 있는데, 하나같이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식상한 느낌을 주었지만, 내용을 몇줄로 소개하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미술을 시작하면서부터 디자이너의 직업을 갖고 지금까지 일하면서 겪은 것과 사상들을 다루고 있다는 것. 화자가 디자인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겪은 일이 인상적이었다. 새로 시작하는 디자이너로서 트렌드를 놓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