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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달 간?.. 본격적으로 지난 며칠간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여 CAN통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CAN통신이 안될 때만 해도 CAN통신의 아버지라 칭하는 사람이 있다는 성민이형의 말 속의 그 사람이 너무나 대단해 보였다. 그런데 모든 것이 잘 되는 지금.. 그 까이꺼 ㅋㅋ 예제를 기반으로 스펙에서 예제에 누락된 몇가지만 신경쓰면 금방 할 수 있는데.. 다 하고 나니 그게 보인다. *CAN통신이란? - CAN: Controller Area Network 의 머릿글자만 딴 이름으로 CAN통신이라 부른다. - Multi-Master 통신: 여러 MCU들 간의 Multi Master 통신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SCI, SPI, I2C는 모두 1:1 통신이지만 CAN은 설정에 따라 모두가 Master가 되..

최근 28335 초소형 모델이 사망하는 사고가 두 차례 발생하였습니다. 2010년 12월 20일 경, 28335 초소형 모듈 빨간 씨가 5분 이상 지속된 역전압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하였습니다. 사건 당시 사용자 김모씨는 알고리즘 디버깅을 위해 모듈을 보드에 연결하고, JTAG까지 연결해 놓은 상태로 전원을 인가한 채 화장실을 갔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지켜보는 이 하나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여 목격자는 없으며, 조작자 김모씨는 파워서플라이에 전원 케이블의 +, -가 뒤바껴 꽂혀 있는 사실을 몰랐다고 사건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오히려 전원을 뒤바꾼 사람의 음모라며 자신도 피해자라 진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옆에 있다가 사건에 휘말린 JTAG은 해외 본사까지 가서 대수술을 받고 다시 살아났다고 합니..

** 어떤 로봇인지 아시는 분들도 그 이름은 비밀입니다. ** 드디어 내가 설계한 로봇 프레임과 PCB가 한 자리에 모였다. 들 뜬 마음으로 부품에서 기름을 하나한 닦아 내고 조립을 하는 순간 .. 헉;; 모터가 안들어간다.. 축이 안 맞다.. 나사가 짧다.. 구멍 위치가 다르다.. 내 마음을 순식간에 가라 앉히고 잘못 된 부분을 수정하고 돌아왔다. 그래서 저렇게 모두 한 자리에 모아놓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가운데에는 제작한 프레임들.. 오른쪽에는 파워 분배 보드 및 모터 제어용 PCB 왼쪽에는 조립에 참여할 각종 드라이버들 위쪽에는 Maxon EC22 10개와 각종 나사들(음료수 통으로 보이는 것들이 모두 나사임) (저거 다 합치면 1000만원 훌쩍 넘음 ㅋ) 그리고 프레임들은 신검을 받았다. 체중 검..

CCS 4.0 버전 부터는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된다고 한다. 근데 CCS 3.3에서는 안되니까 원래 안되는 줄 알았는데..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ㅠ 그래서 각종 부가프로그램을 수동으로 업데이트 해줘야 하는데 Code Generation Tools가 있다. https://www-a.ti.com/downloads/sds_support/CodeGenerationTools.htm 현재 최신 버전은 C2000 Code Generation Tools v5.2.9 임 그리고 ActivePerl 5.8 http://www.activestate.com/activeperl/downloads CCS 3.3을 설치하고 나면 ActivePerl 58을 설치하라고 나오는데 최신버전(5.12)을 깔아도 되는지..

오랜만에 싱크웍스 이벤트 안하나 볼려고 들어갔다가 사고 싶어졌다. 왠지 저 모듈이면 28335도 잘될거 같단 말이지 ㅋㅋ 저거 핑계로 PCB도 뜨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