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관리를 할 때, 다이어리도 많이 사용하지만 스마트폰을 쓰고 난 후 부터는 구글 캘린더를 주로 사용한다.
할 일 정리를 할 때, 완료를 체크하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이제 다이어리는 한 주 계획할 때나 쓴다.
이렇다보니 구글 캘린더를 확인하는 일이 잦아지고, 매번 크롬을 켜는 것도 귀찮다.
그래서 바탕화면에서 캘리더를 볼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관련 프로그램을 찾아보았다.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구글의 할 일 까지 출력해주는 프로그램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찾은게 아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http://scippleron.com/
Google Calendar Agenda 와 Googler이다.
Googler는 Google Calendar Agenda의 상업용 버전이라, 일정 편집이 되고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주로 일정 확인을 위한 기능이니 Google Calendar Agenda로 만족하고, Gmail이 도착하면 알려주는 기능까지 있어서 좋다.
다만.. 할 일을 별도의 창에서 따로 표시해 줬으면 좋겠다.
일정하고 같이 있으니 구분하기가 어렵다. 아니면 앞에 체크 박스라도 두면 좋겠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발견하면 바로 바꿔야지.